처음엔 매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나가야된다는 사실이 매우 귀찮았다.
그래도 매달 50만원의 수당을 준다기에 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갔었다.
그러나 어느새부턴가 프로그램 참여날이 기대되기 시작했다.
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얻으면서 흥미가 생겨났던 것이다.
체험활동이나 관람을 하러 갈 땐 소풍을 가는 듯 해서 들뜨기까지 했다.
그렇게 즐기다보니 어느샌가 5개월이 훌쩍 지나고 눈깜짝할새에 수료가 다가왔다.
집 밖에 나가기도 싫어하고 귀찮아하던 내가 이렇게 달라진게 너무 신기했다.
이제와선 나를 이렇게 바꿔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. 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CzjBdaWJ4L5b5k5yLt9sBkzBFflRHjBpC-7tmI0/